주식시세와 연동되는 경기순환

자본주의 경제는 지속적인 성장을 지향하며 지속적인 경기상승과 하락이라는 순환적 변동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투자 변동을 중심으로 생산, 고용, 가격 변동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 변동은 일단 한 방향으로 탄력이 붙기 시작하면 같은 방향으로 점점 발전하고, 어느 점에 도달하면 기동력이 저하되어 마침내 반대 방향으로 역전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 경기순환론에 대해서는 번즈, 미첼, 슘페터의 이론이 있는데, 여기에서는 그 차이에 대해 언급하는 것은 생략합니다. 어쨌든 경기는 '회복기'부터 '활황기'라는 호황국면이 있고, 그다음에 한계에 다다르면 '후퇴기'에 접어들어 결국 '침체기', 즉 불황 국면에 들어가는 4개의 국면이 있습니다"


이 경기순환 파동은 기간으로 분류됩니다. 다만, 주식시세의 국면에서 보면, 콘드라티에프(Nikolai D. Kondratiev) 파동이라고 불리는 평균 54~60년 주기의 초장기 경기순환은 별로 관계없습니다. 이 점에서는 설비 투자 순환이라고도 불리는 10년 주기의 쥬글러 사이클이 가장 주식 시세 장기 순환 사이클에 적용하기 쉽습니다. 이 쥬글러 사이클(Juglar Cycle) 이외에 재고 투자 순환이라고 불리는 약 40개월 주기의 키친 사이클(Kitchin Cycle)이 있습니다, 이것은 주식시세 중기 순환 사이클과 거의 일치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중기 순환과 단기 순환의 파동이 일치해 상승 국면으로 가거나 하강 국면으로 접어들면, 기록적인 경기 확대가 지속되거나 불황이 심각해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재고투자의 순환이 하강 단계에 접어들어도 설비투자의 순환이 아직 상승하고 있는 국면에서는 경기침체가 비교적 짧고 또 가볍게 끝나게 됩니다. 따라서 중장기적으로 경기순환과의 연동성이 높은 주식시세 순환 사이클을 분석하기 위해서는 경기동향 분석도 필수적입니다.

 

그러나, 국제화가 진전한 현재, 단지 국내의 수급 요인만으로 경기 동향을 추정하는 것은 지극히 곤란해지고 있습니다. 세계경제와 미국의 경기동향 에너지 자원을 중심으로 한 국제 상품 시황 동향, 크게 흔들리는 환율, 누적 채무국과 국제 금융시장의 움직임, 국제 군사문제에서는 미·소 긴장완화, 미·일 경제마찰 등 국제사회 문제 및 외교협상 문제 등도 경기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칩니다.

 

그렇게 되면 이러한 국내외의 경기변동요인을 끊임없이 표시하지 않으면 주식시세의 국면 추이를 분석할 수 없는 반면, 해답은 「NO」, 「이코노미스트」와 같이 모든 것을 알고 있습니다만 그보다 더 좋은 것은 없겠지만, 주식시세의 4 국면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경제가 전체적으로 정체기에 있는지, 금리가 아직 하락국면에 있는지와 같은 대강의 판단을 내릴 수만 있습니다면 좋겠습니다. 이것은 주요 선진국이 디퓨젼 인덱스(Diffusion Index)라고 불리는 경기동향을 조사하는 지수 가운데, 선행 계열에 주가지수를 사용하고 있는 점에서도 이것을 엿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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