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수익에 의존하는 주가

주식의 투자가치는, 1 경영 참가 또는 매수를 목적으로 한 지배 증권. 2 배당, 그 외 이익 분배를 목적으로 한 이윤 증권. 3 재산 분배 또는 해산 가치를 목적으로 하는 물적 증권이라고 하는 3개의 목적에 의해서, 각각 가치의 평가가 다릅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는 2의 이윤 증권을 목적으로 투자됩니다. 따라서 단기적으로는 물론 중장기적으로는 주가 동향은 기업의 수익 동향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실제 주가는 수익 동향을 예상하면서 형성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단, 기업의 이익이 배당금으로서 투자가에게 분배된다고 해도, 1주 당의 배당금을 주가로 나누었다고 표시하는 주식 배당 수익률은 너무 낮습니다. 거기서 주가를 1주 당 이익으로 나눈 PER(주가 수익률)가 일반적인 척도로서 이용되고 있습니다. 이 PER도 국제 비교를 하면 일본의 경우 평균적인 PER가 너무 높아서 다른 나라에 비해 상대적으로 주가가 너무 높아 버립니다. 이 때문에 주가를 주당순자산으로 나눈 PBR(주가순자산 배율)이 보조 지표로 쓰이는데 이것도 배율이 너무 높습니다. 이 때문에 주식을 물적 증권으로 보고 기업의 소유자산을 시가로 평가해 그 합계액으로 시가총액을 나눈 퀴레이시(Qratio)라는 주가 척도에 화제가 집중되기도 했습니다.

 

여기에서는 일본의 주가가 상대적으로 높은지 어떤지를 논할 생각은 없습니다. 그러나 어떤 투자 척도를 사용하든 최종적으로 기업의 소유자산은 주주에게 귀속되는 것이며, 기업의 이익 동향과 주가의 연동성이 높다는 사실만은 변함이 없습니다. 금리 동향과는 반대의 상관관계에 있습니다.

 

한편, 금리와 주가의 관계는 전통적인 이론에 의하면, 주가는 배당금과 일반 이자율의 비교로 얻은자본 환원 가격으로 형성된다고 되어 있습니다. 이 이론에 따르면 이자율, 즉 금리변동은 주가 변동에 직접적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단지, 실제로는 배당률이 너무 낮고, 금리를 배당의 자본 환원을 위해서 이용하는 것은 거의 없습니다. 오히려 금리 수준은 일드 스프레드(yield spread장기채 지수에서 닛케이 평균 수익 주가비율(PER의 역수)을 뺀 것) 등, 시세의 과열 정도를 측정하는 지표로서 사용되는 예가 많습니다. 또, 수급 동향을 판단하는 지표로서도 이용됩니다.

 

따라서 금리변화와 주식배당 수익률과의 관계도 그렇지만 재할인율이 인하되면 시중금리의 완화가 촉진되고 그것이 주식 수급에 좋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금리 하락은 주식시장에서 호재가 되고 반대로 금리 상승은 악재로 작용합니다. 다소 이야기가 까다로워졌지만 요컨대 기업 수익이든 금리 동향이든 그 수준이나 투자가치의 문제보다 그 방향성이 주식 시세 동향을 예측하는 데 더 중요합니다.

 

실제 주가와 수익과의 관계는 수익이 변화하고 주가가 변화하기보다는 그 수익의 변화를 주가가 사전에 반영해 나가는 것이 적절한 표현일 것입니다. 즉 양자는 시차를 가지면서도 연동되어 있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금리 및 기업 수익 동향을 보면 이것은 분명히 이자율에 앞서 있음이 드러납니다 이 결과, 주가와 금리의 변화는 거의 동시에 역상 관관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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